교회학교전련 후원회 수양회
등산하고 월영산 출렁다리도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후원회(회장 박학용 장로)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전북 무주 일대에서 추계수양회를 열고 영성과 화합을 다졌다. 후원회 회원 14명이 참여한 이번 수양회는 무주군의 주요 명소를 찾아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첫날 대전역 광장에 모인 회원들은 점심식사 후 덕유산 등반에 나섰다. 등반 후에는 숙소인 무주리조트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이후 친교 및 자유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에는 아침식사 후 충남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를 등반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다. 회원들은 출렁다리 아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망하며 자연을 감상했다.

이어 출렁다리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산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수양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장 박학용 장로는 “아름다운 가을날 교회학교전련 후원회 회원들이 모여 심신을 단련하고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다”며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힘써 도우며 기도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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