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위, GIF와 MOU
성경공부교재 등 활용 논의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성준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신대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오성욱 교수, 이하 GIFT)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중복음 최신 연구를 목회 사역과 다음세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성준 목사는 “총회교육위는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와 긴밀하게 사역해 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사중복음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교육위 사역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욱 교수도 “GIFT는 어거스틴, 루터, 칼빈을 사중복음의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사중복음을 통해 성결교단과 다음세대의 부흥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GIFT 이사장 김형배 목사는 “교육위에서 사중복음 성경공부교재 세미나를 권역별로 진행하길 기대한다”며 “사중복음이 목회에 있어 귀한 자료로 쓰이고,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차원에서도 적극 활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육위 부위원장 정찬 목사는 “사중복음이 신학에 머무르지 말고, 현장과 호흡이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