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뉴욕-애틀랜타서 응시
7과목 채점해 내달초 발표
미주성결교회 고시위원회(위원장 황하균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총회본부에서 목사고시 평가회의를 열었다.
미주총회는 지난 10월 21일 서부와 뉴욕, 애틀랜타 등에서 목사고시를 시행했다. 이번 고시에는 8명이 응시했다.
고시평가회에서는 성서신학과 조직신학, 역사신학, 선교신학, 실천신학, 헌법 성경고사 등 7과목을 채점했다. 최종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년도 목사안수식을 각 지역별(서부, 애틀랜타 지역)로 진행하기를 총회 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타언어권 목사고시 응시 지원서류에 혼인/체류신분 관련 정보 칸을 추가하도록 결의했다.
이밖에 지방회에서 목사고시 설교시험을 실시할 때 설교자에게 충분한 시간(15분 정도)을 부여하고, 복음 해석과 목회 상황을 고려한 건설적인 비평을 하도록 한다는 원칙도 정했다.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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