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 청소년-청년 성회
삶 속에서 하나님 높이기 다짐

청주지방(지방회장 이상철 목사) 청소년·청년 연합 원데이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27일 청주신흥교회(김학섭 목사)에서 열렸다.

청소년부(부장 류지현 목사)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두 번의 집회와 찬양, 학교·교회·직장·교역자 공동체를 위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청주지방회 소속 청년과 청소년 350여 명이 모여 찬양과 말씀 기도로 다음세대 부흥의 불을 지폈다.

‘삶의 예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예배의 회복과 삶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영적 훈련을 통해 예배가 삶 속에 지속되고 예배의 은혜가 넘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는 집회뿐 아니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 청년을 위한 코이노니아 셀모임, 청소년를 위한 공동체 게임, 포토존, 간식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 강사로 나선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는 ‘본업과 부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본업인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가장 우선시하고 그 후에 학업과 직장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집회에서 이종화 목사(부산세움교회)는 ‘삶의 예배’라는 주제로 “삶으로 예배하는 기독 청년과 청소년으로서 살아갈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를 위해 청주지방회 내 교회들과 평신도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콘퍼런스 이후 청주지방 성청공동체 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