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교회 10년째 주민섬김
음악회 일주일 뒤 사랑나눔도

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는 지난 10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달’을 맞아 2주간 음악회와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광교회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년째 매년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대광교회 본당에서 열린 제10회 대광교회 음악회는 ‘공감 그리고 울림’ 이라는 주제로 열려 바이올린, 플롯,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과 더불어 4명의 성악가와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영화 ‘대부’ OST와 가곡, 복음송 등을 선보였다. 

권선형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광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주민들에게 좋은 인식과 이미지를 남긴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광교회는 음악회에 이어 10월 18~19일에는 제8회 대광 사랑나눔 바자회를 대광교회 앞마당에서 열었다. 먹거리 장터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이번 바자회는 첫날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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