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수련회 더 축제 분위기로”

회원 화합과 섬김에 힘쓰고
장학금 조성사업도 활성화

“대학원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을 돌아보는 사역에 주력하고 2년 뒤 총동문회 50주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28일 수안보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대 대학원 총동문회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 · 사진)는 총동문회 활성화와 회원 화합과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일만 목사는 “오랫동안 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겨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되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그동안 총동문회 안에서 교제하고 봉사하면서 회원들을 더 많이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먼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조직을 체계화하여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을에 열리는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를 더 축제적인 분위기로 만들고, 대학원 장학금 사업도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2년 뒤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세워 추진할 텐데 50주년 준비의 토대를 닦고 준비 과정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회기가 되도록 임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좋은 사업들을 구상해보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마지막으로 대학원 총동문회가 외연을 확장하도록 회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폭넓은 교육과 교제를 나누며 미래 목회의 대안을 제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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