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24 교회재정 세미나’
오는 11월 12일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서 개최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교회재정공개의 중요성과 의미 그리고 실천적 한계에 대하여’를 주제로 ‘2024 교회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호윤 회계사(회계법인 더함 대표)가 ‘서는 것이 무서운 청지기의 재정공개’, 성석환 교수(장신대)가 ‘교회의 재정운영,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가?’, 한용 목사(높은뜻하늘교회)가 ‘재정공개의 실천과 한계를 말하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교회재정을 공개하고 공유하는 것은 재정관리가 특정인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청지기로서 함께 관리해야 하는 책임을 확인하고 교회재정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교회재정을 사유화할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 원칙을 무시함으로써 교회의 사회적 신뢰는 추락하고 있다. 이런 때에 교회재정의 공유와 공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실천적 방법과 한계를 조망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교회재정 운영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한국교회 구조 회복의 핵심인 교회재정을 성경의 원리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2005년에 결성됐다. 한국교회의 재정 건강성 증진을 통해 온전한 교회로서의 대사회적 신뢰 회복을 목표로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재단법인 한빛누리와 함께하고 있다.

문의: 박세영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간사 (02-6951-1391)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