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 목회자부부 연수
112명 교제 등 재충전시간
충서지방회(지방회장 장명재 목사)는 지난 10월 14~16일 충남 태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2024년 목회자 부부 연수를 실시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조영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목회자 부부 연수에는 지방회 내 50개 교회에서 112명의 목회자 부부 등이 참석해 휴식도 하고 재충전도 했다.
강의에서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가 ‘나의 사랑, 나의 교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교회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원재 목사(반석교회)가 목회자의 재정관리에 대해 특강했다. 이밖에 감찰별 시간과 다양한 교제 등으로 친목을 다졌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교육원감 손병록 목사의 사회와 회계 황요셉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장명재 목사의 설교, 교육원장 조영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대천교회, 한내교회, 서산교회, 홍성교회 등 여러 교회가 식사와 간식 등을 대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