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교회, 9개국 사역자 초청
60돌 기념해 주민들도 섬겨
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해외에서 사역 중인 9개국 선교사들을 초청해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도교회는 지난 몇 년 간 해외 선교지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복음을 전해왔는데 당시 인연이 되었던 선교사들을 초청해 정성껏 섬긴 것이다.
이날 교회는 생선회와 해산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초청잔치에는 사이판과 카자흐스탄, 과테말라, 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교회에서 마련한 떡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선교사들에게는 진안의 스파에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도 선물했다.
박영빈 목사는 “올해가 창립 60주년인데 교회만의 행사보다는 해외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섬기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는 식도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