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N 코리아네이버스 포럼
“친한파 의원 초당적 접근을”

KHN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회장 최명덕 목사)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필원에서 ‘미국 대선과 한국: 전망과 대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대선이 한국의 외교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고 특히 종교정책의 변화와 한국교회가 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당선되어도 미국 우선주의의 큰 흐름은 지속할 것이며 우리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해법과 대비책을 차근차근 모색하고 마련해야 한다”며 “미국이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전형적 대통령제 국가인 만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의회 선거를 앞두고 한미동맹에 우호적인 의원들을 초당파적으로 접근해보는 전략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포럼은 KHN 회장 최명덕 목사가 좌장으로 나서며 구춘서 명예교수(전 한일장신대 총장)가 ‘미국 대선에 종교가 끼치는 영향’, 김재천 교수(서강대 국제대학원장)가 ‘미국 대선과 한국의 외교 안보정책’, 김진일 교수(고려대 경제학과)가 ‘세계 경제의 변화와 미국의 대선), 이규영 명예교수(서강대 국제대학원)가 ’미국 대선과 대유럽 외교정책‘을 주제로 발제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