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 꽃박람회 관광
70세 이상 154명 정성껏 섬겨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10월 1일 태안에서 경로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관광은 70세 이상 노인 154명이 참석했으며 교회는 식사와 간식, 교통편을 제공하며 정성껏 섬겼다.
서종표 목사의 기도 후 교회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태안 꽃 박람회장에 도착 후 정성껏 잘 가꿔놓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서로 교제를 나눴다.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하며 관광을 도왔다. 경로관광을 주관한 복지위원회는 이번 경로관광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현장답사와 예약, 물품 점검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성도들도 봉사자로 지원해 관광을 도왔다.
올해 90세인 남영자 권사는 “방안에만 있었는데 야외에 나와서 꽃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고 사람 구경도 하니 나무 좋다고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표 목사는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하겠다”며 “무엇보다 이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