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140돌 서포터즈 모집해
내달 14일부터 총 10회 교육
대한민국 대표 기독교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활절 퍼레이드’가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예년보다 성대하게 치뤄지는 만큼 행사를 도울 서포트즈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단순히 자원봉사자 개념을 넘어서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한국교회 기독교 문화 축제를 발전시킬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기획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CTS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 11층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획,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시민 주도 축제 만들기 ∆축제 상상하기 ∆축제 공간 연출 ∆국내외 퍼레이드 사례분석 ∆춘천마임축제 사례를 통해 본 자원활동가 운영 ∆축제 하드웨어 구성 및 운영 ∆축제 홍보·트렌드 분석 ∆방송 콘텐츠 제작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아카데미 강사진도 화려하다. 조선왕릉축전 총감독과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한 조형제 감독을 필두로 한강빛섬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류재현 감독,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강영규 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축제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Because He Lives, We can face tomorrow(그분이 살아 계시기에,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로 진행될 ‘2025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성경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