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목사 사흘간 설교
장애물 넘는 믿음 필요성 강조

가평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민현기 목사)는 지난 9월 23~25일 가평장로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24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이번 연합성회에서는 가평지역 30여 개 교회에서 연인원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동지방회장 김선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흘간 ‘포기하지 않는 믿음’, ‘염려하지 않은 믿음’, ‘의무보다 더 하는 믿음’, ‘지붕을 뜯는 믿음’, ‘의의 상속자가 되는 믿음’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생생한 간증과 예화를 통해 성도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던졌다.

김선일 목사는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 큰 역사를 만들어낸다”며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많은 장애물을 만나지만, 그럼에도 그 장애물을 넘어서는 믿음, 결국 지붕을 뜯는 믿음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현기 목사(예수사랑교회)는 “가평은 지역 특성상 이단과의 영적 전쟁이 치열한 곳이라 믿음으로 이겨야 할 전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부흥성회의 목표를 ‘믿음’이었다”며 “말씀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 다시 믿음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에 불을 붙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