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흥특위 사업안 확정
  2026년 전국 다음세대수련회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위원장 정삼열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청주 내덕교회(김민웅 목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부에서 진행 중인 WHE 권역별 청소년 연합수련회 및 청소년 e스포츠대회 수련회 준비사항이 보고됐다.

내년 1월 13일 서울·경기권역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강원·호남·영남권역 등 권역별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이어진다. 청소년 e-스포츠대회 수련회는 2025년 2월 21~22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개최된다.

교단 설립 제120년차를 맞이하는 2026년에는 성결교단 다음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연합수련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분과별 사업의 윤곽도 드러났다. ‘청소년 사역의 지속을 위한 훈련 및 제도 마련’을 위해 교회진흥원과 서울신대 등과 협력해 청(소)년 사역자 설교대회 및 청소년 전문 설교자, 찬양사역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청소년부와 함께 전국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공존세미나를 사역자 연수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청소년 사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서는 교단 내 청(소)년 사역 현황 파악을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