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대회 다음날 개막
통일선교주일 변경도 건의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조기호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은혜제일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북선위는 제118년차 후반기 사업과 관련해 오는 11월 10일 신평교회(한선호 목사)에서 북한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 11월 11~12일에는 회원 전체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북선위는 또 6.25를 상기하는 의미에서 매년 6월 셋째 주로 정해진 교단 통일선교주일을 6월 25일이 있는 주(셋째 주 또는 넷째 주)로 옮기는 내용의 요청 공문을 총회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또 통일선교훈련원 전문과정 수료식의 타 교파 강사 하광민 교수 청원 건을 추인했다.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에서 요청한 교단 분담금은 지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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