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회 때 자구수정
하반기 수련회도 열기로

제4차 경목단(단장 김정봉 목사) 임원회가 지난 9월 24일 청주신흥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정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실무총무 최성열 목사의 회의록 낭독 및 결의사항 보고 후 회계 이창훈 목사가 회계 보고를 했다. 이날 경목단은 2015년 개정된 정관을 새롭게 재정비키로 하고 내년 총회 때 정관 개정을 하기로 했다. 앞서 경목단은 지난 7월 18일 미스바교회에서 실무임원들이 정관을 자구수정하도록 결의한 바 있다. 

경목단은 또 하반기 경목단 수련회를 열기로 하고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회의 전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노흥호 목사의 사회로, 부단장 황영복 목사의 기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설교, 단장 김정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어른이 없는 세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재완 목사는 “어른이 없는 현대 사회에 우리 경목단 목회자들이 어른으로서 존경을 받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어른 역할을 하려면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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