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임원 및 지련회장 24명
태국교회 영상 설비 등 지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사공기 권사)는 지난 9월 23~27일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선교지를 방문해 선교 현장을 돌아봤다.
상임임원과 지련회장 등 24명이 참여한 태국 선교지 방문은 우리 교단 도주환 선교사가 사역하는 치앙라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전련 방문팀은 현지 태국인교회인 매따교회를 방문해 교회를 둘러보고, 예배와 교육 등에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빔프로젝트 설치를 위해 2만 바트(한화 8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 비가 많이 내려 교회 진입로 수리가 필요했던 파뭅교회에도 2만 바트를 지원해 미끄러워 사고가 빈번했던 계단에 콘크리트 공사를 할 수 있게 도왔다.
이들 교회를 도운 것은 도주환 선교사가 여전도회의 지원이 필요한 교회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지원을 부탁해 이뤄진 것이다.
또 도 선교사는 매일 아침저녁 여전련 방문팀을 위한 예배를 인도하며 은혜를 나누었고, 여전련 임원들은 마지막 날 선교사 후원금으로 준비한 50만원과 현장에서 십시일반 모은 헌금을 모아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여전련은 10월 실행위원회에서 이번 회기에 후원할 해외선교지 선정 및 후원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본격적인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