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 신약 1만800부 보내
작년부터 총 3만4658부 발송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용인 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튀르키예어 신약’ 1만800부를 튀르키예에 보냈다. 1차로 ‘튀르키예어 신약’ 1만5,873부가 지난해 5월 발송되었고, 2차로 ‘튀르키예어 신약’ 2,985부와 ‘튀르키예어 성경’ 5,000부가 지난해 8월 추가로 발송됐다. 

이번 3차 발송까지 합하여 현재까지 튀르키예어 성서 3만4,658부가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해 보내졌다. 성서공회는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에 성경 보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튀르키예 사람들은 다른 어린이들이 교회 안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자녀를 데려온다”며 “이를 통해 보는 것은 튀르키예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마음을 열고 있다는 점”이라며 성경이 튀르키예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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