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지도자 환영 리셉션 열려
류승동 총회장, 한기채박노훈 목사 등 200여 명 참석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지도자 환영 리셉션이 지난 9월 21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우리 교단 류승동 총회장,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문창국 총무,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최형근 교수(서울신대)를 비롯해 마이클 오 국제로잔위원회 총재,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철 감리회 감독회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 로잔대회 관계자, 교계·정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사를 전한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한국교회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빚을 진 교회다.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다면 오늘날의 한국교회도 없다"며 "복음과 로잔운동에 빚진 자로서 이번 대회는 그런 은혜에 반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 안에서 세계교회가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일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오 국제로잔위원회 총재도 "로잔운동의 사명은 세계 선교를 위한 아이디어와 리더들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미래를 포기하지 말자. 한국과 전 세계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형근 교수와 Joshua Bogunjoko 로잔운동 지역담당 국제 총무가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를 인도하고 오정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는 ‘교회여 다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오는 9월 22~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202개국에서 1만 명(현장 5000명, 온라인 5,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