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위, 내달 담임세미나
교리 ‘영상 접목’ 방법도 교육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이성준 목사)와 총회교육부(부장 이명관 목사)가 주최하는 ‘신년 목회계획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가 오는 10월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덕산 스플리스리솜 리조트에서 열린다.

교육위는 지난 9월 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임원회의를 열고 담임목사 세미나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신년 목회계획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효율과 내실을 기하자는 의견에 따라 2박 3일 일정에서 1박 2일로 변경키로 했다. 

또 일정은 조정하되, 강사진은 당초 계획대로 변동 없이 강의를 진행키로 했다.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와 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를 강사로 초청하는 것은 총회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교단의 목회 강조점을 제시하고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생애주기 신앙교육 중 노년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주안점을 둔다. 또 교단 신앙고백(교리)을 영상교육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진다.

첫날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폐회예배 설교는 총회교육부장 이명관 목사가 맡는다. 이밖에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류태우 목사(동안교회), 이우섭 목사(동안교회), 오주영 목사(엘림교회), 이성준 목사(수정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 대상은 교단 담임목사 100명이며, 담임목사 참석시 교육목사, 교육담당 부목사도 참석 가능하다. 

교육위는 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오성욱 박사)와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건을 허락하고 구체적 사항은 위원장 이성준 목사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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