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선교 경험 서병은 전도사
김영민 목사 이어 중책 맡아
중부지역 교역자양성원 대전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8월 27일 신일교회 내 대전신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뉴엠치과 서병은 원장이 취임하고, 4년간 헌신한 김영민 목사(문지교회)가 이임했다.
서병은 신임 이사장은 서대전교회 협동전도사로 앞서 태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바 있다. 서 이사장은 “이사회 임원과 모든 이사들께 감사드린다. 힘을 합하여 선배들의 귀한 전통을 이어 나가도록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자”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임한 김영민 목사는 이임사에서 “교단의 자랑이며 중요 기관인 대전신학원을 통해 많은 사역자가 배출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학생과장 박대욱 목사의 사회로 동문회장 김하석 목사의 기도, 이사회 서기 신현철 장로의 성경봉독, 직전 교장 박용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부이사장 김승모 장로가 이취임자를 소개하고, 교장 홍승표 목사가 김영민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전 이사장 김우식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서무과장 이진구 장로의 광고, 김영민 직전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