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교회 30명 참여
의료-미용 등 나누고 섬겨

인천동지방 올리브나무교회(조순미 목사)가 지난 8월 11~16일 미얀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올리브나무교회 단기선교팀은 다케다어린이센터를 방문해 약 25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정성껏 섬겼다. 학생과 청장년 30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6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함께 동행한 의료진은 치과와 내과로 구분되어 현지인들의 건강을 돌봤으며 청장년은 센터 바닥공사와 교실환경 꾸미기 등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여성들을 위해서는 네일아트와 미용 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가족사진 촬영과 공연,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도 하며 온가족이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조순미 목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인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듯이 이분들도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예수님 안에서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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