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목회자 컨퍼런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100년을 내다보는 목회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제1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장로교회)와 정태일 목사(사랑방장로교회)가 주제강의를 했으며 김동호 목사(높은뜻교회연합)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가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또 기독교학부모교실 및 믿음의 자녀 키우기,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새로운 접근, 학업과 신앙연계, 교인들의 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왜 기독교대안학교인가 등의 선택강좌가 진행됐다.

강사들은 미래를 바라보며 넓은 안목을 가지고 목회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박은조 목사는 “기존 목회의 방향에서 지경을 조금만 넓히다 보면 어린이부터 성인 그리고 교회를 벗어나 사회를 향한 섬김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교회와 가정, 우리사회와 기독교계의 100년을 준비하는 사역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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