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지련별 예선전 돌입
내달까지 결선진출자 가려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1회 총회장배 교회학교 e스포츠대회’가 참가 신청을 마무리하고 지련별 예선전에 돌입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30개 지련에서 코치와 선수를 포함해 총 375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지역(7개 지련) 23개 교회에서 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지역(5개 지련) 13개 교회에서 77명, 인천지역(3개 지련) 10개 교회에서 54명, 충청지역(7개 지련) 11개 교회에서 52명, 호남지역(3개 지련) 9개 교회에서 45명, 중부지역(5개 지련) 6개 교회에서 34명 순이었다. 

지련별 예선전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돼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선은 9월 16~30일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은 동대전교회(최도훈 목사)에서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당일 본선이 열리는 동대전교회에서는 응원 및 관람자들을 위한 레트로 게임, 메타버스 성경퀴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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