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교회-학교 7곳 섬겨
지난달 제주 교회서도 사역
서울지방 길음교회(강욱준 목사)는 지난 8월 5~9일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강욱준 목사를 비롯해 청년과 교회학교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선교팀은 지난 겨울 베트남 단기선교에 이어 선교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일로일로 지역에 있는 교회와 학교 총 7곳을 방문해 섬겼다. 선교팀은 길음교회 파송선교사인 전명근·권순자 선교사와 함께 사역했다.
선교팀은 교회와 학교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을 초청하여 준비한 선물과 선교비를 전달하고, 워십과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했다.
이번 단기선교에 앞서 국내선교도 진행됐다. 길음교회 청년부는 지난 7월 21~24일 제주도 허브교회(이성훈 목사)에서 국내선교를 진행했다.
청년부는 전도용품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전도하고 학교 앞 전도를 진행했다. 또 아침마다 환경미화를 실시해 허브교회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저녁에는 함께 예배하고 기도했다. 특별히 허브교회 청년들과 길음교회 청년들의 교제 시간을 통하여 서로의 상황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위로했다. 강욱준 목사는 “길음교회가 계속적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성도들은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