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솔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AI-예술 융합 새로운 시도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복지기관, 브솔복지재단이 오는 9월 4일 경기아센터 대극장에서 브솔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배우 최필립이 사회와 해설을 맡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하모니 속에서 곡마다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지휘자 박정미와 함께 60명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하프, 피아노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솔오케스트라는 디즈니와 지브리 등의 에니메이션 OST들을 재편성하여 히사이시 조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 발달장애인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 중인 클라리넷 전공 곽도형 군이 생상 소나타 op.167 제4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으며 링크(https://forms.gle/HXQtj3p7bNQe SKU59)를 통해 좌석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