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서 영성·친교 증진

영남지역성로회(회장 이동기 장로)는 지난 8월 22일 거제도에서 지방회 성로회장·총무 초청 간담회 및 임원수양회를 열고 영성과 화합을 다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 및 수양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간담회, 3부 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1부회장 정해영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손정오 장로의 기도, 2부회장 안재상 장로의 성경봉독, 회장 이동기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간담회에서는 회장 이동기 장로의 인사, 서기 류인구 장로의 임원 등록보고, 회계 한기수 장로의 예산협찬 및 회계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영남지역성로회 사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차기 임원회는 9월 26일 부산진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간담회를 마친 회원들은 점심식사 후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기념관, 케이블카 관광, 가덕도 등 거제도 주변에서 관광과 친교를 나누었다.

회장 이동기 장로는 “이번 간담회 및 수양회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남지역 지교회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힘써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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