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 아동전도 사역
우크라-몽골-필리핀에 전달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 사역이 시작됐다.
‘OCC선물상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매개체인 ‘선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어린이전도 사역 중 하나이다.
기존의 현금 후원 방식이 아닌 후원자가 한 명의 어린이를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현물 기부 형태로 이뤄진다.
OCC선물상자 사역은 단순한 선물로 끝나지 않고 현지 협력교회 및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12과 제자양육과정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진다.
OCC선물상자 사역은 30년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 175개국을 누비는 대규모 어린이전도 사역이 되었고, 현재까지 약 2억 2,000개 이상의 선물상자가 모인 것으로 집계된다.
2024년 OCC선물상자 참여는 11월 4일까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모아진 선물상자는 현지로 보내지기 전 물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인을 위해 12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검수 작업을 거치게 되며, 자원봉사에 개인 및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모인 선물상자는 12월 말 해외 배송을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어린이에게 복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OCC선물상자의 상세한 사역 안내는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 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