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테딤어 신약 2150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8월 14일 경기도 용인 반포센터에서 미얀마에 ‘테딤어 신약’ 2,1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기증 예식에서 영락교회 선교부 조두형 목사는 “성경 번역은 위대하다.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테딤 부족에게 성서를 전달하는 일에 영락교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람 탕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미얀마 사람들을 향한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은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 영락교회 성도 여러분께서 보내시는 수많은 성경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선교사가 되어 다가올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테딤어 신약 개정 번역은 2018년 시작되어 2023년 완료되었고, 2024년 8월 성경 제작이 완료되어 곧 미얀마로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