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
 성령 인도하심 훈련 등 첫선

사단법인 미래목회(이사장 민경설 목사)가 주최한 제43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8월 5~7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성료됐다.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전도에 있으며, 이를 위해 ‘십자가 복음’에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령의 기적이 있는 신앙 훈련, 성령님 인도하심의 훈련이 새롭게 실시되었으며, 신앙 영토 확보 훈련, 전도자의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 훈련 등도 대폭 개편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43회 전도동력세미나에 참석한 김현숙 장로(대구 하늘샘교회)는 “지난 20년간 참석하고 있는데 주님이 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44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는 내년 2월 24~26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다.

한편 전도동력세미나는 지난 1993년 시작되어 그동안 겨울과 여름에는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를, 봄과 가을에는 목회자 전도동력세미나로 연간 4회씩 개최됐다. 민경설 목사가 총회전도학교 교장으로 재임한 10여 년간 이와 함께 전국 지역별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해오면서 지금까지 20만여 명의 평신도와 목회자를 전도자로 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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