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총회본부서 ‘성청포럼’
최동규 교수 등 다각적 모색

교단 창립 120주년과 성청 창립 77주년이 되는 2026년을 앞두고 성청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고 성청 재건과 부흥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강현성)는 오는 8월 27일 오후 5시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다음세대 부흥과 성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63회기 성청포럼을 개최한다.

성청은 신학자, 목회자, 성청동우회, 성청 임원 등의 패널을 초청해 성청의 재건과 부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교단과 성청의 정체성 및 방향’을 주제로 최동규 교수(서울신대)와 우순태 전 총무, ‘청소년부와 성청, 다음세대 부흥’을 주제로 이두상 목사(청계열린교회)와 이기철 목사(월광교회), ‘성청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박흥일 장로(충무교회 원로)와 강현성 회장, ‘성청의 조직과 연대, 발전 방향성’을 주제로 손재형 장로(홍은교회)와 임태석 목사(힘찬교회)가 발제한다.  모든 발제가 끝나면 ‘현실 가능한 성청 재건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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