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두번째 나눔기도회
7명 초청해 말씀 듣고 헌금도

바울교회(신현모 목사)가 지난 8월 5~9일 제2회 사랑과 비전 나눔 기도회를 열었다.

바울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에서 목회 중인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설교를 듣고 선교헌금도 전달했다. 올해 기도회에서는 7개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이들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금요 은혜의 시간 등 강단에서 사역 현장의 생생한 간증과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벽기도회에서는 박찬호 목사(주비전스토리교회) 염창근 목사(말씀샘교회) 김효선 목사(남관교회) 차신호 목사(상암교회) 김덕곤 목사(신림교회)가 설교했다. 

또 7일 수요예배는 황정현 목사(기린교회), 9일 금요 은혜의 밤에서는 조재덕 목사(산외중앙교회)가 설교했다. 성도들은 시간마다 말씀과 기도의 은혜를 체험하고, ‘바울사랑 헌금’으로 섬김에 동참했다.

바울교회는 이번 나눔에서 7개 교회 목회자 외에도 얼마 전 수해로 피해를 본 교회에도 특별 선교헌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신현모 목사는 “섬김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많은 성도가 이 섬김의 기회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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