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교회 청년부 32명
서산 신장-음암교회 봉사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 청년부가 지난 7월 29일~8월 1일 충남 서산 음암 지역에서 여름 선교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여름 봉사활동에는 청년부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봉사했던 신장리 뿐만 아니라 도당리 율목리 등 활동 반경을 넓혀 전도와 공연 등 문화 활동으로 복음을 전했다.

청년들은 15개 조로 나눠서 가가호호 방문해 전도 활동을 벌였다. 또 7개 마을회관을 각각 방문해 복음을 증거했다. 특히 이들은 노래교실, 봉숭아 물들이기, 안마와 마스크팩 등 피부 미용, 폴라로이드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제하며 신장교회와 음암교회의 수요예배에 초청하는 활동을 벌였다.

주민들을 교회로 초청한 청년들은 찬양과 CCD, 연극, 블랙라이트, 합창 등 복음을 전파했으며, 강지호 목사와 이동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제시했다. 북아현교회 전도 결과 주민 33명이 교회를 방문했으며, 100여 명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김자강 씨는 “선교활동을 할수록 존재 이유를 깨닫게 되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