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10주 과정
‘신약의 경제원리’ 등 강의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신촌바이블칼리지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는 신촌바이블칼리지는 건강한 성경해석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쳐 신앙인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학기에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 21일과 28일 열리는 강연에서는 전 서울신대 총장 최종진 박사가 ‘하나님 구속사의 종말적 과정 조명’을 주제로 강의하며 김동수 박사(평택대학교)가 10월 5일과 12일 ‘신약성서의 경제윤리와 성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박사가 10월 19일과 26일 ‘구약과 신약의 지상명령’, 최주훈 박사(중앙루터교회)가 11월 2일과 9일 ‘명화로 보는 교회이야기’, 전 서울신대 부총장 조기연 박사가 11월 16일과 23일 ‘성만찬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만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 관계로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등록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촌교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노훈 목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이단, 사이비들의 도전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신앙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건강한 신앙인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신촌바이블칼리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2)314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