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활용대책TF 두 번째 회의

총회본부활용대책TF(위원장 안성우 목사)는 지난 8월 1일 아현교회(손제운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본부(총회부동산)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은 현 총회본부 건물 전체를 임대해 수익을 얻는 방안과 매각하는 부분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기로 했다. 만일 전체를 임대할 경우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계산이 필요하며 총회본부 임대에 대한 교단법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매각할 경우에는 다른 건물을 임대하거나 매입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시세차익과 세금 등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총회본부 매각과 임대는 성결회관운영위원회 정관에 따라 총회의 결의를 거쳐야 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현 총회본부 직원들이 사용 중인 업무 면적 등과 이전시 필요한 업무·회의 공간도 보고 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각 국실별로 사용중인 면적은 약 1,745.12m²(527.9평)이며 이전시 필요 면적은 1,836.36m²(555.5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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