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커피 ‘메미리카노’ 한국 알리는 아트 로컬 팝업 선정
강원도 평창 특산물 메밀로 커피 블렌딩

성결인이 만든 커피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아트 로컬 팝업’에 선정됐다.

강원동지방 진부교회(박성원 목사) 집사 김대래 이춘미 부부가 만든 ‘메미리카노’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원도 평창군의 특산물인 메밀과 커피를 블렌딩하고 사이폰(증기의 압력을 이용해 물을 끌어 올려 커피를 추출) 방식으로 추출해 혀끝을 감도는 은은한 메밀향이 특징이다. 평창을 대표하는 커피로 자리매김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증정 사은품으로 선정됐으며,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도 홍보용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대래 이춘미 부부는 강원도 진부면에서 엘림커피를 운영하며 커피 로스팅은 물론, 한국커피협회 및 SCA(스페셜티 커피협회) 교육·심사관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대래 집사는 “엘림커피의 메미리카노 커피가 주님의 은혜와 예비하심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대표 로컬커피로 선정되어 행사가 진행 중”이라며 “커피의 맛과 향기가 특별하고 맛있다는 프랑스 현지인들의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다.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