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한교총 등 예방
선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계가 근대기독교문화유산 보존과 복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유철 국가유산청 종교유산협력관은 지난 7월 8일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예방한 데 이어 9일 오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김종생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와 정책위원장 겸 법률위원장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를 만나 국가유산청의 종교유산 정책 관련 논의를 이어나갔다.
신유철 협력관은 “한국기독교 관련해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사적은 3곳,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38곳이다. 불교는 970여 곳 정도”라며 앞으로 종교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