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세워 복음화 씨앗
안수집사-권사 5명도 세워

스톤중앙교회(송평구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4일 지나온 4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일꾼도 세웠다.  

1984년 설립된 보스톤중앙교회는 보스톤 지역에 사중복음 등 성결 복음 확장과 지역선교에 앞장섰다. 특히 송평구 목사가 취임하면서 문화센터를 세워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교사들과도 협력하며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은 송평구 목사의 집례와 조대희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최치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집사안수와 권사취임식, 감사와 축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5년 전 2대 목사로 부임해 12년간 시무했던 최치규 목사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보스톤중앙교회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행사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신대용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으며, 정봉례 길소영 김혜실 황현희 씨가 권사 취임했다. 새 일꾼들은 모든 여정에서 하나님의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조대희 장로가 지난 40년의 역사를 회고했으며, 송평구 목사가 그동안 교회를 위해 피땀흘려 수고한 성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성도들이 필사한 성경을 봉헌하고 유스그룹이 감사의 찬송을 올렸다.  

이어 뉴잉글랜드지역 한인교회협의회장 장성철 목사와 보스톤제일교회 장영규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했으며, 임직자 일동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찬송으로 임직의 각오를 노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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