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지역주민 식사·이미용 봉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봉사센터(센터장 허용수 장로)가 지난 7월 13일 지역주민 초청 식사대접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앙교회 봉사센터는 교회 인근의 홀몸 어르신 등 주민 150여 명을 교회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주민 50여 명에게는 이미용 봉사로 섬김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봉사자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교회 식당에서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서빙과 설거지 등을 담당했다. 

이날 한기채 목사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것”이라며 “주일날 중앙교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국수나 냉면을 누구나 오셔서 드시고 예배와 교제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센터장 허용수 장로는 이미용 봉사를 받으시는 분들이 기다리는 동안 말씀을 전하며 전도했다.

허용수 장로는 “주말에 함께 봉사에 나선 성도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중앙교회의 섬김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교회를 찾은 주민들은 “교회가 맛있는 삼계탕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머리도 멋지게 단장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앙교회 봉사센터는 1년에 두 차례 이웃주민 초청 식사대접과 무료진료, 겨울철 연탄배달, 쌀·반찬 봉사 등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매년 여름 작은교회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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