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쌍 일대일 멘토링 워크숍
멘티교회 방문 등 추가지원

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정능규 목사)은 지난 7월 1~2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멘토링 워크숍을 열었다. 

교회개척훈련원 멘토링은 매년 두 차례 열리는 교회개척 세미나의 후속조치로 세미나에서 교회개척 계획을 세우는 등 이론을 배웠다면, 멘토링에서는 교회를 개척해 성장시킨 멘토 목사들의 돌봄과 코칭을 받으며 목회의 실제를 배우는 시간이다.

이번 멘토링 워크숍에는 각 3명의 멘토 목사와 멘티 목사가 참석했다. 멘토로 섬기는 목사는 정능규 목사, 박종건 목사(비봉열린교회),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이며 멘티는 서찬양 목사(더라이트교회) 서봉국 목사(경성교회) 남충만 목사(그루터기교회)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멘토링은 정능규 목사-서찬양 목사, 박종건 목사-서봉국 목사, 도강록 목사-남충만 목사가 짝이 되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 멘티 목사들은 개척 현황과 기도제목, 향후 목회계획과 희망하는 목회사역 등을 발표했으며 멘토 목사들은 목회 경험 등을 나누며 실제적인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 둘째 날 오전에는 일대일 만남으로 구체적인 나눔도 진행되었다. 멘토 목사들은 멘티 목사들을 격려하고 교회 부흥과 사역에서의 승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은 추후 멘티 교회 방문, 멘토단 모임 등으로 진행되며 멘토 목사들은 멘티 목사들의 목회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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