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은혜교회 새 담임
박상우 목사 “목양에 온힘”

미주 중부지방 아이오와은혜교회 새 담임에 박상우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6월 29일 열린 담임목사 취임예배에서 박상우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목양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박승규 목사(미네소타 하늘담은교회)의 인도로 박찬구 목사(새빛교회)의 기도, 교회학교와 그레이스 콰이어의 특송 후 지방회장 이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박상우 목사는 “청빙 받게 됨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믿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한 직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으며 회중도 “박상우 목사를 담임목사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아무 염려없이 목회에 전념하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서약 후 중부지방회 목사들이 취임기도를 드렸으며 지방회장이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부회장 김종관 목사가 권면을, 시카고 감찰장 곽철운 목사와 최치규 원로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와 아이오와은혜교회 2대 담임목사였던 이홍근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어 이철희 장로의 감사 및 광고 후 최치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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