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 제22대 국회 개원 감사예배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는 지난 6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로 모인 국회의원들은 초저출생 국가 위기와 민생 등 산적한 현안 속에 특별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22대 대한민국 국회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 신경혜 권사(더불어역사를 만드는 기도회장)의 성경봉독,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의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제목으롤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22대 국회의원 모두 파송된 선교사로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의정활동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며 “고난 속에서도 성령님 의지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부회장 허종식 의원, 총무 박균택 의원이 각각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제22대 대한민국 국회를 위해’ 기도에 이어 꽃동산연합찬양대와 테너 김효종이 특송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는 김종준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 기념패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는 축하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