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월례 조찬기도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영락교회에서 ‘6.25 이후의 대한민국과 한국기독교’를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6.25전쟁 이후의 대한민국과 한경직’을 주제로 발제한 최재건 박사(전 연세대 교수)는 한경직 목사가 월남해 영락교회를 세우고 난민 구호, 병원 전도, 전군신자화운동, 교육기관 설립 등을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또 김명섭 교수(연세대)는 원조를 받아 성장한 대한민국이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회에 앞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설교한 김운성 목사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이나 국제정세만이 아니다. 오히려 국민의 정신을 무너지게 하는 퇴폐 문화와 물질적 욕망”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국가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