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 교역자 일본연수회
17가정 참여해 자연 정취 즐겨
서울북지방회 교역자회(회장 진인호 목사)는 지난 6월 3~5일 일본에서 연수회를 열고 친목과 영성을 다졌다.
이번 연수회에는 17가정 33명의 담임교역자 부부 및 자녀가 참석해 지방회 발전을 위한 연합을 도모하고 친교를 나누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규슈의 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아소 지역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맛보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재치와 유머와 사랑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회와 작은교회 목회자·자녀의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16개 교회와 2개 부서가 찬조했으며 지방회도 예산을 지원했다. 전 지방회 부회장 김남일 장로도 후원했다. 교역자회장 진인호 목사는 “서울북지방 가족들이 하나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북지방 교역자회는 일본 연수회 후에도 교역자회의 긴밀한 연합과 교제를 위해 ‘담임목사 부부초청 단합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