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브먼트 예배자스쿨 상급자 과정 수료 

드림나눔선교회(후원이사장 김철규 목사)가 주관하고 한국교회예배연구소가 주최한 예전 무브먼트 예배자 스쿨 상급자 과정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교회예배연구소 소장 조기연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전 부총장, 예배학 전공)는 지난해 10월부터 예배자스쿨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2월에는 중급과정, 6월 상급과정을 진행해왔다.

조기연 목사는 “성경 속에 있는 초대교회 예배의 사모함이 이제는 한국교회에 확산되어야 할 적절한 시점에 와 있다”며 “목회자반을 통해서 교단 목사님들과 소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강좌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통해 “예배자를 만들고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다”면서 “현대 신앙인들의 예배에 대한 왜곡된 견해와 자세를 새롭게 하는 예전 운동이 되어 한국교회에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나눔선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은퇴교수 중심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을 열고 있으며 9월에는 목회자들을 위해 공동체를 위한 구약성서의 이해(강사 홍성혁 교수)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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