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신원 1학기 종강예배
6개팀 CCM 페스티벌도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종환 목사)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1학기 종강예배 및 CCM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종강예배는 원우회장 이지혜 전도사의 사회로 총무 김대용 전도사의 기도, 회계 한선아 전도사의 성경봉독 후 조종환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 목사는 ‘헤이르, 시작의 원동력이 되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일으켜 세우다’라는 말의 헤이르라는 단어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세우는 원생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제1회 목신원 CCM 페스티벌이 열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한학기 동안 준비한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총 6개 팀이 출전한 CCM 페스티벌에는 아가페 팀(구상숙 김대용 한선아 정선녀 조선애 송시은)이 아브라함 상을 수상했으며 아이노스 팀(임채윤 조금숙 김명순 송준자)이 이삭 상, 토브 팀(김경하 김순애 지광진 전일석 장은숙 손은경)이 야곱 상을 받았다. 

원장 조종환 목사는 “한학기 동안 학업과 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한 원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CC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수상의 기쁨보다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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