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오케스트라 두번째 음악회
지역주민 초청 왈츠-민요 연주

서울남지방 상도교회(박성호 목사) 가온 오케스트라 제2회 음악회가 지난 6월 8일 상도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2022년 창단된 가온 오케스트라(단장 정병민 장로)의 이날 연주회는 이승철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Voice of Spring Waltz op.410’를 시작으로 민요 ‘아리랑’,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찬양 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참석자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격려하고 음악회 후에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하했다.

박성호 목사는 “가온 오케스트라가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로 음악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가온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나경원 국회의원과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도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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