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장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사진)는 “어느 시대보다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에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희망의 사역들을 준비하며 함께 힘을 모아서 달려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목사는 농어촌부 중점사업과 관련해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농어촌교회 자녀들이 도시 지역 학사에 입주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려 한다”며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한 희망과 상생의 세미나와 정책개발 세미나를 계획하여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 목사는 또 “재정적인 사항이 가능하면 도시와 농촌교회의 상생이나 농기계 구입이나 리모델링 사업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해외선교사 후원처럼 교단의 도시 교회들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과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흥경인신학교 이사, 글로벌비전 인천지역 부회장, 서울신대 동문회 인동지회장, 인천조찬기도회 부평구 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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