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동 총회장 공식 업무 돌입 
직전 총회장과 업무 인수인계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지난 6월 4일 총회본부 총회장실에서 직전 총회장 임석웅 목사와 업무 인계인수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류승동 총회장과 임석웅 직전 총회장은 헌법 제71조(임원의 의무) 1과 2항에 의거해 총회본부 업무 일체가 명시된 인수인계서에 각자 서명하고 제118년차 업무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교단 헌법에는 ‘총회장은 취임한 후에 전임 총회장으로부터 총회본부의 업무 일체를 즉시 인수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인계인수 대장은 총 3권으로 한 권은 총회본부에 비치하며 나머지 두 권은 류승동 총회장과 임석웅 직전 총회장이 한 권씩 보관하게 된다. 류승동 총회장은 “직전 총회장 임석웅 목사님과 117년차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118년차 임원들이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일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석웅 직전 총회장은 “그동안 총회장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117년차 임원과 총회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류승동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교단의 큰 발전과 부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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