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44명 중 국내 718명··· 지역별로는 서울 238명-충청 142명-호남 92명
제118년차 총회대의원 수는 총 744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14명이 줄어들었다. 국내 대의원 수는 718명이며 해외 및 미주총회 소속 대의원은 25명이다. 목사대의원은 379명(국내 359명, 해외 20명)이며 장로대의원은 365명(국내 359명, 해외 6명)이다. 목사대의원이 14명이 더 많은 이유는 해외직할지방회(재일,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중국)에서 목사대의원만 파송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주총회도 목사대의원을 14명 파송한 반면에 장로대의원 수는 5명에 그쳤다.
서울지역 238명 최다 파송
국내 총회대의원 소속 지방회를 권역별로 구분하면 서울지역이 238명(33.1%)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충청지역 142명(19.8%), 호남지역 92명(12.8%), 영남지역 78명(10.9%), 경인지역 70명(9.8%) 순이다. 경기지역은 62명(8.6%), 강원지역 32명(4.5%)이며 제주는 4명(0.5%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서지방회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서울남지방회(46명), 서울중앙지방회(36명) 순이다. 가장 적은 수의 대의원을 파송한 곳은 서울동지방회와 서울강동지방회로 각각 10명 씩이다.
충청지역에서는 충서지방회가 28명을 파송했으며 충남지방 18명, 청주지방 16명 등이며, 호남에서는 전주지방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지방과 전북지방이 12명으로 같았다. 영남에서는 부산서지방과 경남지방이 14명으로 같았고 경북지방이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인지역에서는 인천동지방과 인천서지방이 각각 18명의 대의원을 파송했다. 경기지역에서는 경기남지방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지역에서는 강원서지방이 14명을 기록했다.
지방회별 파송 10~20명 사이 많아
지방회 별 총회대의원 파송 수를 분석하면 10명 이상 20명 미만을 파송한 지방회가 29곳으로 가장 많았다. 숫자별로 구분하면 12명을 파송한 지방회는 10곳이며 10명 파송 지방회는 7곳, 14명 7곳, 18명 파송 3곳, 16명 파송 2곳이다.
20명 이상 30명 미만은 4개 지방회, 30명 이상 파송 지방회는 3곳이었다. 10명 미만인 지방회는 총 19곳이었다. 이중 4명은 7개 지방회, 6명은 6개 지방회, 8명은 6개 지방회다. 해외지방회만 보면 미주총회는 목사 14명과 장로 5명으로 19명, 유럽직할 2명, 재일직할 호주직할 뉴질랜드직할 동남아직할 중국직할 1명 씩이다.
60대 70.6%, 50대 27.8%
총회대의원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60대가 525명(70.6%)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50대는 206명(27.8%), 40대는 12명(1.6%)였다. 연령별로 세분화하면 총회일을 기준으로(2024. 5. 28) 만62세가 69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만64세 64명, 만65세 62명, 만67세 61명 순이다. 목사와 장로를 구분하면 목사대의원 중 52.5%(199명)이 60대였으며 50대는 44.3%(168명), 40대는 3.2%(12명)이었다. 장로는 60대가 89.6%로 압도적이었으며 50대는 10.4%(38명)이었다. 40대는 한 명도 없었다.
나이별로는 임석우 장로(복된교회)가 1953년 9월 19일생으로 가장 많았으며 목사 중에는 이종준 목사(풍동교회)가 1954년 2월28일생으로 가장 연장자다. 최연소 대의원은 김훈 목사(부여남부교회)가 1977년 12월생으로 가장 젊으며 장로 중에서는 박요한 장로(도르트문트교회)가 1970년 6월 8일생이다.
안수별로는 윤성원 목사가 1981년 2월 19일 안수를 받았고 장로 중에서는 김영식 장로(신복교회)가 1988년 10월 9일 안수받았다.
